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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그냥 조건 없이 칭찬이 받고 싶은 때 있지 않나요



뭔가를 자신이 연성했을 때 우와 님 진짜 짱이에요^ㅂ^!!! 라는 무조건적인 칭찬 말이에요.
그러면 다들 에이 아직 전 모자라요^^;; 라고 하겠지만 사실 속으로는
다들 말춤을 추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.

근데 이제 말춤을 추는 것 뿐만이 아니라
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칭찬이 받고 싶다고 하면 많이 이기적인걸까요.

점같은 것 좋아합니다.
그것이 지금 자신에게 어떤 조언을 해준다고 생각해요.
볼때마다 스스로의 선택에 자신감을 가져서 하고 싶은 걸 하래요.

근데 자신감이 없어.

...누가 진짜 저에게 님은 재능이 있고 반드시 잘 될거라고 도닥여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,
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. 네.


...근데 전 재능이 없잖아.
이런 이야기한다는건 칭찬 구걸이고...

안될거에요 전.



이건 좀 공개적으로 말하기 죄송한 이야기인데,
제가 응원하는 분이 계세요.
보고 있으면 아 이 사람은 진짜 재능있는 사람이다. 라는 생각이 딱 드는 분인데
그 분은 지금 많이 힘들어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. 여러 의미에서.
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거 같고 자기 자신을 과소 평가하시고.

일방적으로 이쪽에서 동경하는 거다 보니, 그냥 안타깝기 짝이없는데
...지금 이 순간은 왠지 그 분 심정을 알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듭니다.

by 은여 | 2009/11/04 01:48 | 중얼중얼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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